긍정의 힘(feat, 인성도 지능이다_신수림 + 멘탈의 연금술_보도 섀퍼)

감정에도 레벨이 있다. 이는 의사출신 의식 연구가 데이비스 호킨스 박사의 의식지도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 의식지도는 눈에 보이지 않는 의식의 영역을 과학화하였다는 점에서 가치가 상당하다.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는 에너지 수준을 1부터 1,000까지의 척도로 수치화하였다. 점수가 높을수록 긍정적 감정상태에 해당되고, 점수가 낮을수록 부정적 감정상태에 해당된다.

인성지능 단계, 감정별 에너지 수준(feat, 데이비드 호킨스의 의식 혁명, 감정은 신이 보내준 센서

 
이처럼 감정별 에너지 수준이 달라지고, 파동과 주파수의 원리에 의해, 나쁜 감정은 낮은 주파수를 형성하면서 어둡고 부정적이고 불행한 것들끼리 끌어당기게 되고, 좋은 감정은 높은 주파수를 형성하면서 밝고 기쁘고 긍정적인 행복한 것들끼리 끌어당기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감정 레벨에 따라 고용률, 빈곤율, 행복률, 범죄율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의 '치유와 회복'이라는 책에서 감정레벨과 사회적 문제와의 관계를 다음과 같이 분석하여 제시하기도 했다.
 

인성도지능이다/신수림 p.76 참조

좋은 감정상태(에너지 수준 높음)는 취업도 잘되고, 부유하며, 행복하고, 범죄를 저지를 확률도 낮아진다. 좋은 감정을 갖는 것은 행복과 성공을 위해 중요한 요인이다. 우리가 흔히 성공한 사람들이 행복해 보이는 이유가 위 표로 설명이 가능할 것이다. 좋은 감정 상태가 바로 좋은 삶이기 때문이다.
 
"멘탈의 연금술"(저자 보도 섀퍼)의 책 제목만 보아도 왜 강한 멘탈을 관리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이지 알려주고 있는 듯하다.  저자 보도 섀퍼는 수많은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단언컨대 모두 멘탈의 연금술사라고 하였다.
 
알렉산더 엘더라는 러시아 정신과 의사가 쓴 책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 심리투자의 법칙"이라는 책에서도 성공한 전문 트레이너의 얼굴을 아무리 살펴도 돈을 잃었는지 벌었는지 감을 잡을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는 감정의 평정심을 갖는 것이 성공한 사람들에게 찾아볼 수 있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어떤 사건에서 고통을 느낀다는 것은 그것을 고통으로 느끼는 감정의 강도에 의한 것이지 고통 자체 때문은 아니다. 두려움이나 슬픔과 같은 부정적 감정에 의해  결국 좌절하고 포기하는 상황으로 몰고 가는 것이다. 그러나 고통과 감점을 분리하고 그 사건을 고통이 아닌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 여긴다면, 인내라는 것을 발휘하게 되고, 그 인내로 인해 강한 멘탈을 가지게 되고,  버티고 인내하다 보면 다시 또 좋은 기회와 상황이 찾아온다. 인간의 본능에 의해 부정적 감정에 오히려 쉽게 물들고 부정적 생각이 먼저 떠오르는 본능을 다스려야만 성공과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즉, 감정을 다스리는 것이 수많은 위인들에게 배운 지혜이자 깨달음이다.

긍정적인 마음, 긍정적인 생각은 이처럼 인내가 가능하도록 한다. 이 세상에는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이 항상 섞여서 공존하는 상태인데,  긍정적인 면을 바라볼지, 부정적인 면을 바라볼지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 다만 성공한 사람들은 세상을 냉철하게 보는 현실  '인식'을 넘어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믿음'을 선택해 왔던 사람들이다. 믿음은 긍정적인 것을 바라보는 관점에서부터 가능해진다. 어떤 사건이나 현상에서 근심과 걱정으로 두려움을 느끼는 부정적 생각이 먼저 떠오르는 것은 사실 인간의 본능이다. 인간의 본능대로 살아가면 두려움과 걱정이라는 감정의 노예로 밖에 살아갈 수 없다.  그러나 어떤 상황에서라도 부정보다 긍정을 선택하는 것 역시 인간의 의지로 기능하고, 우리는 긍정의 감정을 선택하도록 노력하고 훈련할 수 있다.  긍정적인 사람들이 결국 이 세상을 더 좋은 세상으로 변화시켰고, 성장시켰고, 목표를 달성해 왔기 때문이다.

다소 진부하지만 윈스터 처질의 명언"절대, 절대, 절대 포기하지 마라!"라고 한 것처럼 절망과 좌절을 이겨내는 방법은 의식적으로 "괜찮다, 다시 시작하면 된다!"는 긍정의 생각과 마음가짐을 가지면 된다.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단언컨대, " 인생은 생각한 대로, 말한 데로 이루어진다"라고 해왔다. 이 생각과 말은 인간의 부정적 성향에 쉽게 물들고 따라가는 본능을 이겨내려고 하는 긍정의 힘에 의한 것이다.